나의 길을 갈 것입니다

성결의 후예 | 2016.08.20 20:49
내가 교단 총무에 출마한다는 소식을 듣고 앞으로 성결네트워크에 글을 올리는 것을 삼가하는 것이 좋겠다고 충고하신 분들이 많습니다. 처음에는 나도 그 충고를 듣고 자제한 것은 사실입니다. 

그러나 생각해보니 총무 당선을 의식해서 할말을 안하고 불의를 묵인한다면 되겠느냐는 생각이 듭니다. 정말 그렇다면 나 또한 소인배가 아닌가라는 생각이 듭니다. 그리고 마치 내가 총무 출마하는 것과 성결네트워크와 상관관계가 있는 것처럼 보는 것도 옳지 않다는 생각입니다. 

그래서 나는 나의 길을 가고자 합니다. 한번 맺은 인간관계를 자신의 이익에 따라 바꾸는 것은 가룟 유다의 길을 가는 겁니다. 아무에게도 피해를 끼치지 않고 나의 길을 가려 합니다. 

나는 이미 교단의 갱신을 위해 헌신하기로 결심했습니다. 지금 나는 좀더 실력있는 교단 정치가가 되기 위해 열심히 공부하고 있습니다. 특히 교단의 헌법과 유권해석에 대해 심도 있는 연구를 하고 있습니다. 

현재 불법 재판위원장이 자신이 교단에서 법논리의 최고 권위자라고 하는데, 내가 그것을 뛰어 넘어 교단의 법질서를 바로 세우는 일에 일조하고자 합니다. 그래서 불법에 의해 억울한 교회와 성도들이 발생하지 않도록 노력하고자 합니다. 

내가 성결네트워크를 떠난다해서 교단을 향한 길을 포기한 것이 아니냐고 생각하시는 분들이 있다면 전혀 오해가 없으시기를 바랍니다. 우리 가문의 성격이 남에게 폐를 끼치지 않는 것입니다. 내가 가야할 길인데 남에게 부담을 끼쳐서는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앞으로 더욱 더 열심히 공부해서 교단을 위해 쓰임받는 종이 될려고 합니다. 

조금이라도 부족한 사람에게 관심이 있으시다면 변함없는 마음으로 기도해주시기 바랍니다. 혹시라도 나의 돌발적인 태도로 인해 성결네트워크 관리자에게 불필요한 오해가 생기지 않기를 바랍니다.



안녕하십니까? 성결의 후예 권기자입니다. 홍목사님이 성결네트워크를 떠나신다고 해서 깜놀했서요. 그러나 홍목사님 나름대로의 뜻이 있으시더군요. 제가 홍목사님의 블로그에서 글을 옮겨왓서요. 홍목사님은 홍목사님 나름대로 길을 가시고 네트워크는 네트워크대로 길을 가면 되겟죵? 꼭 뜻을 이루시기를 바래욧!!! 앞으로 홍목사님의 글을 옮겨도 된다는 허락을 받앗죵. 제가 종종 퍼나르겟습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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