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별연재(미디어비평 ①) “기레기”가 여기에도 있었네

김명기 | 2023.08.16 10:48

한국성결신문 제1372(2023. 8. 19.일자. 입력 2023.08.16.)금품선거라더니뚜껑 여니 빈 깡통’ “사실관계 맞지 않고 증거물도 부존재라는 제목으로 2면 기사의 약 1/2 지면을 할애해 친절하게 삽화까지 추가하여 기사를 실었다.

 

이 기사에서는 불법부정선거 신고인(고발자) 김명기 목사(팔복교회)...’이라는 문장을 사용하여 신고인이 김명기라는 사실을 분명히 밝혔고, 반면에 김명기가 어떤 근거를 가지고 신고를 했는지에 대해서는 밝히지 않고 자신이 의도하는 내용을 중심으로 3류 소설을 썼다. 성결신문이 밝혔으니 나도 밝히겠다.


참고: 선관위 운영규정 제6조 2항, 불법부정 선거운동 등을 실명이나 유선으로 신고한 자는 그 신분을 비밀보장 한다. 이를 유출한 자는 재판위원회에 고발조치 한다.


총회장이 결재권을 쥐고 나의 선거신고서를 선관위에 이관해주지 않은 바람에 선거관리위원회에서 조사할 수 있는 기간이 7~8일로 짧아져서 선관위의 고충을 충분히 이해하고 나는 신고건을 취하했다. 여기서 마무리하고 싶었다. 그러나 성결신문의 기사는 나의 선한 의도의 마무리를 허용하지 않고 다시 쟁점화시킴으로 나를 다시 논쟁의 장으로 끌어들였다. 

 

성결신문은 나를 거짓말쟁이로 만들었고 아니면 말고식의 부정선거 신고를 해서 교단에 분란을 일으킨 주인공으로 만들었다. 그래서 나는 이 기사에 대한 반론의 주장을 연재로 알려서 독자들에게 팩트를 정확하게 전달하여 독자들의 알권리를 보장하고자 한다. 나의 반론권 때문에 발생된 모든 문제점은 한국성결신문의 남원준 기자의 기사 때문에 발생된 것이라고 생각하면 되겠다. 여기에 본의 아니게 밝혀진 이름들은 나를 원망하지 말고 성결신문을 원망하라. 내가 허무맹랑한 사람으로 성결신문이 평가하고 있는 만큼 사실은 밝혀야하지 않겠는가?



 

1. 금품선거라더니 뚜껑 여니 빈 깡통이었고 사실관계 맞지 않고 증거물도 부존재하였는가?

 

이 기사를 쓴 남원준 기자는 2008년부터 이 신문사에서 기자로 근무하기 시작하여 올 해로 16년차 기자이다. 근무 연차에 맞게 급여는 개척교회 목사들의 연봉의 4-5배를 받고 있다. 내가 항존위원(선관위)으로 있을 때에도 늘 소설같은 기사를 올려서 나에게 지적을 많이 당했던 기자이다. 중앙교회(서울중앙지방, 담임 한기채 목사)의 안수집사이다. 내가 성결신문 기자를 도무지 기자의 기본이라고는 갖추어지지 않은 3류 기레기라고 여기는 이유는 그들은 팩트 체크를 하지 않고 기사를 쓰기 때문이다. 그리고 그 기사는 다분히 정치적이고 자신들의 상관의 정치적 이해와 맞물려서 기사를 작성하기 때문이다


나는 교단의 어떤 문제점을 지적할 때는 내가 보존하고 있는 약 40년치의 총회록에서 반드시 근거를 찾아본 후에 지적한다. 남원준 기자가 자신의 이름으로 이런 기사를 썼을 때에는 누군가에게 광범위한 자료를 받은 후에 작성했을 것이다. 그러나 그는 균형있는 기사를 작성하지 않고(왜냐하면 능력이 없으니까) 자신의 상관의 입맛에 맞는 자료만 취사 선택하여 김명기를 이상한 놈으로 만들기 위한 기사를 충실히 작성했다는 것이다. 그렇다면 우선 가장 기본적인 자료라고 할 수 있는 증거물을 여기에 올린다. 이 사진과 사실확인서는 내가 제보받은 것이고 이 증거물은 내가 신고할 때 선거관리위원회에 제출한 것이다.


뚜껑을 여니 빈깡통이라고 하였는데 뭐가 빈깡통인가 돈봉투를 주고 받은 사람들의 이름이 실명으로 적시되어 있는데 남원준 기자의 눈은 비정상인가? 장님인가? 아니 시력장애인인가?  사실관계는 여기에 적시된 사람들을 불러서 조사하면 밝혀질 일이고 증거물은 여기에 존재한다. 만일 증거물이 없다고 주장한다면 이 증거물은 어디에서 나왔는가? 그것도 목사가 실명으로 사실확인서를 적은 것 아닌가? 그 목사는 증거물을 조작하고 거짓말을 한 것인가? 만일 그 목사가 증거물을 조작해 만들고 거짓말을 했다면 나는 그 교회 신자들에게 이 사실을 알리고 그 판단을 교회 신자들이 하게 할 것이다. 이것도 남원준 기자의 허위기사 때문이다. 나를 원망하지 말고 남원준에게 책임을 물어라.(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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