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지재단의 썩어빠진 이사들을 도려내라!
유지재단의 썩어빠진 이사들을 도려내라!
유지재단은 본 교회의 재산을 지키고 수호하기 위하여 설립된 재단이다. 이러한 유지재단에 등재된 재산은 기본적으로 교인들의 헌금이다. 교인들이 교단에 직접재산을 기부하는 경우도 있고 지교회에 기부하고 지교회가 교인들의 동의를 얻어 유지재단으로 하여금 재산관리를 맡기고자 하여 신탁하는 경우도 있다. 교단에 직접기부된 재산은 교단이 기부자의 뜻에 따라 사용처를 정하고 이를 지교회가 사용하거나 교단이 직접 사용하기도 한다.
따라서 기독교대한성결교회 총회는 재단에 등재된 재산에 대하여 본 교단 헌법과 정관에 따라 행정을 처리하고 기부자의 뜻에 따라 사용되도록 하기 위하여 유지재단 이사들을 공천하여 재단을 운용하고 있다.
그런데 작금의 관악교회를 둘러싸고 유지재단 이사들 가운데 자신들의 임무가 뭔지도 모르고 이사회 결의 없는 행위를 하거나 이사회 결의가 되었음에도 이를 무시하고 행위를 자행하면서 유지재단 이사회를 파행으로 몰고 가고 있다.
사건의 발단은 이사회 결의없이 관악교회가 46억에 매각이 되었고 이런 불법매각에 대하여 총회에서 재판이 이루어지자 이를 무마시키기 위하여 허위 확인서를 받으러 다니고 현재 몇몇 이사들은 교인이 교단에 기부한 재산을 매각시킨것에 대한 반성도 없이 무조건 돈을 주자고 하고 있다. 더구나 그 관악교회 목사는 교단을 탈퇴하기까지 하였는데 돈을 주자는 것은 교단재산을 타 교단에 주자는 것과 다름이 없는데도 말이다. 그런데 총회 임원회나 총회실행위원회는 자신의 임무를 위배한 이런 정신 나간 이사들을 왜? 소환하지 않는가?
파송된 이사들이 임무에 위배된 때에는 소환하고 교체할 수 있다고 헌법에 명시되어있는데도 뭘 하고 있다는 말인가?
고양이에게 생선을 맡긴 꼴이다.
교회 재산을 지키라고 재단이사로 파송했더니 교회재산을 넘기기에 혈안이 되어있는 이런 자들을 그대로 두는 것은 앞으로 유지재단이 교회 재산을 지키는 기관이 아니라 교회 재산을 팔아먹거나 빼돌리는 기관이 되든지 임무를 충실히 지키는 이사들간의 혈투가 매일 매순간 벌어지게 될 것이다. (사실 지금 현재 그러고 있다)
참으로 한심하다.
총회 임원회는 총회실행위원회를 즉시 소집하여 이런 정신나간 이사들을 즉시 소환 교체하기 바란다.
그리고 재단이나 이사들은 교회 재산을 수호하는데 있어 소송을 두려워 할 필요없다. 도리어 소송을 진다고 하면서 교회 재산을 사유화 되도록 방치하거나 교회 재산을 수호하기 위한 대항을 하지도 않고 교인들이 기부한 재산을 주어서도 안된다.
유지재단과 총회는 교인이 기부한 재산이 사유화 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여 소송에 임하여야 하고 적극적으로 교단의 입장과 기부자의 뜻을 천명하여 교회재산이 지켜지도록 하여야 한다.
이기고 지는 것은 하나님께 달려있으나 그 뜻이 이루질때까지 최선을 다해야 하는 것이다. 그리고 이간자들, 배도자들, 탐욕자들을 즉시 소환교체하여 유지재단이 본연의 임무에 충실하도록 하여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