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숙함에 속아 소중함을 잊지 말 것

김승훈 | 2024.03.11 01:37

익숙함에 속아 소중함을 잊지 말 것


오늘 동네 우체국에 갔다.

누가 우체국 앞

전주에

짧은 글을 크게 써서 붙였다.


‘익숙함에

속아

소중함을 잊지 말 것’


가만히 생각하니 보통 글이 아니다.

내아내가 60년간 내 옆에 있다.

모든게 익숙하다.


익숙하니까 그것에 속아

아내가 소중함을 모르는 것 아닌가?

사람만이 아니다.


자동차를 일명 

‘자유의 공간’이라한다.

마음대로 어디던 갈 수 있다.

익숙하다.


그러나 익숙함에 속아 

자유가 얼마나 소중한 것을 알겠는가!


아주 젊은 이들은

자유가 얼마나

소중한지를 아는 사람이 몇이나 될까!


미국의

페드릭 헨리는

‘자유가 아니면 죽음을 달라!’

‘자유가 아니면 죽음을 달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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