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석) 제108년차 총회 항존위원 및 각급위원 각지방회별 배정표
현재 잔여 임기가 남아있는 분들 포함입니다.
이번에 총 배정된 분들은 172명인데 이를 각 지방회 대의원 숫자 비율로 나눈 수치가 '적정인수'입니다. 178명으로 표시된 것은 당연직이 있어서 중복된 숫자가 추가되었기 때문입니다.
적정숫자보다 눈에 띄게 많이 배정된 지역은 '서울강남지방회'인데, 서울신학대학교 총장이 당연직으로 2번 중복되어 당연직을 빼면, 실제로는 8자리가 배정되었습니다. 그러나 적정인원 5.28을 적용하면 3자리가 더 배정되었다고 보시면 됩니다. 대체적으로 적정인수를 기준으로 사사오입하여, 1명 정도의 가감이 있고 서울강남지방회만 최대치로 3명입니다.
광주지방회는 4자리가 배정되었으나 총무가 당연직으로 3자리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당연직을 빼면 적정인수 1.51명으로 사사오입하면 2자리가 배정되어야 하나 실제로는 1자리가 배정된 것으로 보아야 합니다.
이번 공천의 특징은 소외된 지방회가 없고, 적정비율로 자리가 배정되었으며, 당연직 외에는 2중 혹은 3중으로 자리를 맡는 인사가 없습니다. 개별적으로 아쉬운 부분도 있겠지만 대체적으로 무난한 배정이라고 생각하며, 각 지방회 대의원 비율로 항존위 및 각급위원을 배정한 것은 매우 민주적인 방식이라고 할 만하며 획기적인 사건입니다. 앞으로도 계속 이렇게 해야합니다. 또한 항존부서 및 각급위원을 각 지방회 대의원 숫자 비율로 배정하는 것을 제도화시켜야한다고 봅니다.
참고로 국장급이 당연직으로 되어 있는 것은 좀 이상하군요. 교육국장만 당연직으로 되어 있습니다. 같은 논리라면 모든 국장들이 당연직으로 되어야하는 것 아닌가요?
배정위원 일부 수정
민의근 : 교육원 > 활천사
안충순 : 활천사 > 교육원
양동수 : 예결위 > 이대위
고영세 : 이단위 > 예결위
활천사 : 조종환 > 윤학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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