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적죄

김승훈 | 2024.05.02 11:42

이적죄


아내가 몇일 처제와 여행을 갔다.

나는 오늘 인터넷 바둑을 둔다.

내가 크게 이긴 것이다.


그런데

계가의 결과는

상대가 이겼다고 나오는 것 아닌가?

아뿔사!


내가 속으로

크게 이겼다고 생각한 것은

상대가 이긴 것을

내가 이긴 것으로 착각한 것이다.


내가 노망(치매) 든 것일까?

계속 

이적수를 두면서 기뻐했으니..

생전 처음 있는 일이다.


죄중에 이적죄가 있다.

이건 사형이다.


목사로서,

하나님을 위해야할

내가 지속적으로

사탄이

이기게끔 하는 짓을 하지 않았는가?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우회하여 글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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