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임감

HONGSEUNGPYO | 2015.07.25 23:22
책임감을 느낀다.

제108년차 재판위와 헌연위가 소환되고, 새롭게 공천되어 조직된 재판위와 헌연위가 이의신청을 받는데까지 이르는 지금의 상황에 대해서 책임감을 느낀다.

장광래씨는 무죄선언 되었고, 그 다음에는 누가 무죄선언을 받을지는 뻔하다.

이 모든 게 제108년차 조사위원회 때문이 아니겠는가? 조사위원회는 임원회에서 결의한 것인데 그 결의에 참여한 다른 임원들은 전혀 책임감을 느끼지 않는 것 같다. 왜냐하면 내가 고소했기 때문이다.

오늘의 교단 상황에 대해 깊은 책임감을 느낀다. 내가 고소하지 않았더라면 이렇게 되지 않았을 것 아닌가?

누가 시킨 것도 아닌데, 내 양심이 시킨 것이라, 내가 책임감을 가져야 되지 않겠는가?

아무도 책임감을 갖지 않는데, 전부 비겁한 놈들 밖에 없는데, 앞에서 딴소리, 뒤에서 딴소리하는 놈들 밖에 없는데, 나라도 책임감을 가져야지.

내가 잡혀가더라도 책임감을 가져야지.

그래야 교단이 숨을 쉴 것 아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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