性의 정치학

홍승표 | 2019.04.01 12:59
性의 정치학

性을 이용하여 자신의 정치적인 목적을 이루려는 인간들의 추잡한 행태를 말합니다.

오늘 한국사회에서 벌어지고 있는 악행입니다.
더욱 심각한 것은 그런 정치인들의 아내들의 태도입니다.
오히려 자신의 남편을 옹호하며 피해자를 겁박하는 행태는 여성 스스로를 비하시키는 수치스러운 행태가 아닐 수 없습니다.

그런데 성경에도 이런 모습이 나옵니다.

인류학자 피터 리버스는 지중해 지역의 성(sexuality)에 관한 연구를 했습니다.

그의 연구에 따르면 "창세기 12장, 20장, 26장에서 족장들은 목초지를 얻기 위해 자신의 아내들을("누이라고 속여") 정착민 세도가들에게 기꺼이 내어 주고 있는데, 이것은 '성적 환대'의 일종으로서, 많은 유목민들의 민속학에서 많이 입증되는 것으로서, 이들 유목민들으 정착민들과의 관계를 맺는 수단으로 자신들의 여자를 이용한다"는 것입니다.

이것이 세상의 풍습이었습니다.
아브라함도 이런 세상의 풍습을 쫓았을 것이라는 것입니다.
물론 아브라함의 성숙치 못한 모습이었을 것입니다.
아직 아브라함은 믿음으로 행하지 않고 세상의 풍습을 쫓은 것입니다.
약속의 아들을 끝까지 기다리지 못하고 하갈을 을 통해 이스마엘을 얻은 것처럼 말입니다.

이런 아브라함의 태도에 대한 야웨 하나님은 단호하게 막으셨습니다.
하나님은 이런 세상의 풍습을 기뻐하시지 않았습니다.
하나님은 性의 정치학을 싫어하십니다.
하나님이 인류에게 주신 性의 축복을 쾌락과 야망의 도구로 사용하는 것은 하나님께서 저주하십니다.

추악한 정치인들이 아무리 자신들의 악행을 숨기려 한다 해도 하나님의 눈을 피할 수 없을 것입니다.
그들이 세상의 법망을 피해 자신의 살 길을 찾을지 모르나 하나님의 저주의 잔은 결코 피하지 못할 것입니다.

아브라함이 이삭을 제물로 바칠 수 있을 만큼 성숙한 믿음을 가졌다면 결코 그런 세상의 풍습을 쫓지 않았을 것입니다.
하나님의 백성으로서 하나님의 백성답게 살아갈 수 있을 만큼의 믿음으로 성장해야 가야 합니다.

바울은 로마교회 성도들을 향해 '이 세대를 본받지 말고 하나님의 선하신 뜻을 분별하라'고 권면했습니다.
날마다 말씀 앞에 머물러 하나님의 선하신 뜻을 구하는 삶이 되어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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