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한번 꽂히면...
참담한 심정입니다.
지교회 재산 문제를 처리하는데 왜 돈이 오고가는 것입니까?
오해받을 일을 왜 하는 겁니까?
어느 후배가 재개발 문제로 유지재단을 찾았다가 피눈물을 흘렸다는 말을 들었습니다.
선의로 지교회 재산을 유지재단에 명의신탁한 지교회가 왜 그런 대접을 받아야 합니까?
뭐 그리 높은 자리에 앉았다고 힘든 목사들에게 갑질을 하는 겁니까?
내가 총무에 당선되어 총회본부에 들어가게 되면 단단히 각오해야 할 것입니다.
그런 일이 생기지 않도록 힘써 기도하시기 바랍니다.
지교회의 재산에 털끝만큼이라도 손해를 끼친 행위에 대해서는 결코 좌시하지 않을 것입니다.
나는 한번 꽂히면 선배고 후배고 눈에 안보인다는 것을 명심하길 바랍니다.
아무튼 우리교회 문제 해결하고 봅시다.
독자의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