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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수가풍경
104세 김형석 교수
날짜 : 2024.01.19 00:09 / 댓글 : 0  
    
일본 문화
날짜 : 2024.01.05 01:48 / 댓글 : 0  
    
저기 사람이
날짜 : 2024.01.04 01:35 / 댓글 : 0  
    
저기 사람이 지금은 장마철인데 비는 오지 않는다. 비는 어디로 갔을까. 연일 불볕더위가 계속된다. 요즘 나는 한국을 자랑하는 유튜버에게 빠졌다. 한국인뿐 아니라, 외국인 유튜버도 그런 사람이 많다. 그런 영상을 한 번 보면 계속 올라온다. 
돈 좀 주세요
날짜 : 2024.01.04 01:33 / 댓글 : 0  
    
돈 좀 주세요우리교회에 동혜실이 있다. 은퇴한 장로님들 쉼터다. 오전 예배를 드리고 오후 예배를 드리기까지 3시간이 남는다. 점심을 먹은 후 거기에서 담소하며 시간을 보낸다. 보통 8명이 모인다. 신앙 이야기, 옛날 이야기, 살아가면서 경험한 이야기 등등 이야기꽃이 한번 피면..
말 한 마디에 350만 원
날짜 : 2024.01.04 01:31 / 댓글 : 0  
    
말 한 마디에 350만 원지금 우리는 애완견 약600만 마리와 함께 사는 세상에 살고 있다. 하지만 개를 좋아하는 사람도 있지만, 싫어하는 사람도 있다. 나는 개를 좋아하지만, 트라우마도 있다. 괜히 애완견이 옆에 오면 몸이 위축된다. 물리지 않을까..
내일 갖다 줄게요
날짜 : 2024.01.04 01:30 / 댓글 : 0  
    
내일 갖다 줄게요인간 사회에는 외상이라는 말이 있지만, 동물 세계는 없다. 외상은 다음에 주겠다는 상호 약속이다. 당장 거리에 나가보라. 약속들로 가득 차 있다. 신호등, 제한 속도 40, 건널목 하얀 선 등등 모두 약속이다. 약속을 이행하지 않으면 사회는 혼란 속에 빠진다.요즘 평..
시간과 숫자 18, 81
날짜 : 2024.01.04 01:28 / 댓글 : 0  
    
시간과 숫자 18, 81 바람이 차다. 또 한 해가 지나간다. 오리털 점퍼를 입는다. 그래도 춥다. 1월, 2월 하다보니 12월이 되었다. 이 일을 10번 세면 10년, 50번 세면 50년이 간다. 오늘은 숫자와 시간 이야기를 해보자.&..
벵글라데시 여자
날짜 : 2024.01.04 01:27 / 댓글 : 0  
    
벵글라데시 여자 하루내내 약국에 있으면 지루하다. 가끔 밖에 나가고 싶다. 그날도 바람을 쏘이려고 몇 걸음 내딛는데, B가 나를 불렀다."경찰이 왔어요."무슨일이지 하면서 발길을 돌려 약국 안에 들어갔다. 중부경찰서에서 왔다면서 젊은이가 쪽지 한 장을 보..
열쇠 이야기
날짜 : 2024.01.04 01:25 / 댓글 : 0  
    
열쇠 이야기열쇠 없는 사람은 없다. 사무실, 아파트, 자동차 등등 열쇠는 다 있다. 이 귀중한 열쇠를 잃어버리는 경우, 난감하다."아, 내 열쇠."이런 경험은 누구나 한 두 번 있다.옛날에는 일반 열쇠를 썼다. 지금도..
할머니 너무 하네요
날짜 : 2024.01.04 01:23 / 댓글 : 0  
    
할머니 너무 하네요 부모님이 돌아가면 형제 사이가 멀어지고, 자기가 은퇴하면 직장 동료들과 관계가 멀어진다는 글을 읽었다. 모두 맞는 말이다. 부모는 우리 구심점이었다. 중심이 없는데 어떻게 결집할 수 있겠는가. 친구도 마찬가지다. 만나지 않고, 밥 한끼 같이 안 먹는데 친구, 친구가 아니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