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성결신문사는 돈 먹는 하마(?)인가-한국성결신문 제1369호 5면 보도를 보면서(4)

강철중 | 2023.07.14 01:23

요즘 한국성결신문을 보면서 언론의 공적인 기능을 저버린 채 한국성결신문사장 홍재오의 입장이나 변명을 늘어놓는 기사를 연일 쏟아내고 있는 것은 아닌지 심히 우려스럽다는 생각이 자주 드는 것 같다.

 

한국성결신문사 기자들은 이런 신문을 만드느라 야간 작업을 하기 때문에 열악한 환경에 있으면서도 고용노동부에 홍재오를 고발하지 못하는 것 같다. 이런 기자들이 성결광장에서 알바까지 뛰는 이야기들도 들리던데 사실이라면 참 많이 힘들겠다는 생각까지도 든다.

 

이는 한국성결신문사가 철저하게 사유화 되었다는 것을 말하며 사장이라는 홍재오의, 홍재오를 위한, 홍재오에 의한, 논조를 창출해나가는 것이 아닌 가 하는 의구심 마저 든다.

 

한국성결신문 제13695면 보도에서 광고비가 저렴하다고 자화자찬을 늘어놓았다.

웃기는 이야기다. 광고비가 저렴한지 저렴하지 않은지는 소비자가 판단하는 것이지 판매자가 판단하는 것이 아니다. 얼마나 교단과 성결교회와 성도들을 , 돼지로 알면 이런 파렴치한 보도를 하는지 참으로 비애감이 든다.

 

한국성결신문(홍재오) 너희들은 저렴한지 몰라도 너희들이 , 돼지 취급하더라도 할 말은 하겠다. 절대 저렴하지 않다.

 

기자들의 연봉이 6~7천만원을 호가하고 있다는 것도 있고 보도를 핑계로 교회 행사에 출입하며 교회에서 받는 사례비를 받아 합친다면 추산키론(?) 연간 1억이 넘을 수도 있는 보수를 챙기는 것으로 보이는데 이런 기자들 월급 주느라고 광고비를 책정하면서 광고비가 저렴하다?

 

그리고 덜 받고 덜 쓴다고 보도하였는데 도대체 누구보다 덜 받고 누구보다 덜 쓴다는 것이냐?

 

월급으로 5~6백 상당의 월급을 받으면서 누구보다 덜 받는 다고 하는 것이냐?

 

한국성결신문(홍재오)에 열심히 광고를 실어주면서 교인들의 피같은 헌금을 주는 신촌교회 박노훈 보다 덜 받기는 하겠다. (들리는 말로는 박노훈과 홍재오가 인척이라 전면 광고로 팍팍 쓰고 혜택(?)을 누린다던데...)

 

그러나 교단에 많은 목사들이 미자립이고 월100만원 없이 주린 배와 가족들의 희생으로 복음을 전하기 위하여 세상에서 사투를 벌이고 있는 목사와 교회들이 많이 있다는 것을 안다면 그런 개, 돼지 같은 소리는 보도란 명목을 지껄이지 않을 것이라는 생각이 든다.

 

성결교단은 신촌교회 박노훈 같은 자만 있는 것은 아니다.

그는 얼마를 받고 얼마를 쓰고 어떤 집에서 락락하며 사는 지 모르겠지만 그리고 홍재오는 얼마나 큰 재벌인지 모르겠고 자자손손 희희 하는지 모르겠지만 지금도 낙도에서 도시 지하에서 곰팡이와 싸워가며 눈물로 기도하는 목사와 성도가 있음을 깨닫기 바란다.

 

그리고 조재석이 기고를 하였으니 조재석에게 묻는다.

취재를 제한하거나 광고를 거부하거나 임대를 인상하거나 유지재단 계좌 사용을 중단하는 일은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일이 아닙니다.

이렇게 기고를 하였는데

 

첫째 취재를 제한하는 것은 취재를 당하는 자의 권리임을 아는지 모르겠다. 그리고 언론이라고 해서 맘대로 취재를 해서도 안되고 취재를 거부할 수 있는 권리가 보장되어야 한다는 것을 모른다면 언론사나 기자로서의 기본도 모르는 개소리임을 알아야 한다.

 

둘째 임대를 인상하는 것은 성결회관 운영위원회와 총회의 권리이며 임대자는 임대차보호법에 따라 임대보호를 받고 적정한 가격의 임대료를 책정되면 거기에 따라 결정하는 것이다.

 

셋째 광고를 하고 말고는 광고를 하고자 하는 자가 결정하는 것이지 한국성결신문사(홍재오) 먹여 살리고 기자들 월급으로 한달에 5~6백만원 가량 주기 위해 지교회가 상납하는 것처럼 갖다 바는 돈이 아니다.

, 신촌교회 박노훈이라면 가능할지 모르겠지만 건방지게 광고주에게 이러쿵 저러쿵 하는 것은 지교회 목사와 장로를 협박하는 것처럼 들린다.

 

넷째 유지재단 계좌 사용중지를 하는 것은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일이 아니라고 했는데 하나님이 기뻐하시는지 하시지 않는지 조재석이 물어봤나? 그렇게 말씀하시던가? 교단에서 유지재단 계좌를 사용하지 마라고 하는 것은 탈세로 사용되기 때문에 사용하지 마라고 하는 것이다.

 

그러면 조재석은 한국성결신문이 교단의 이름을 팔아서 광고비를 탈세하는 것이 하나님이 기뻐하신다고 생각하는가? 하나님과 친한가 보니 한번 물어보시게 하나님이 탈세하는 것을 기뻐하시고 교단이 탈세를 도와야 한다고 하는지를 말이다.

 

또 묻겠다. 아무리 친정이고 전 편집국장이었다 하더라도 언론이 공적인 기능을 상실하고 개인을 공격하는 보도를 하고 개인의 변명이나 실어주고 탈세를 정당화하기 위하여 정치적 이슈를 창출하면서 교단을 어지럽히는 것이 과연 언론인지 말이다.

 

그리고 순교자들의 피로 이루어진 교단을 욕되게 하고 이런 찌라시를 양산하면서 교단지를 사칭하여 광고를 뜯어내서 너희들 배 채우는 것이 언론인지 말이다. 그리고 한국성결신문이라는 허울에 속아서 이름을 올리고 탈세의 공범(?)이 되고 있는 목사, 장로들에게 묻겠다.


이곳에 광고나 이름을 올리기 전에 탈세가 과연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일인지 말이다.





twitter facebook me2day 요즘
독자의견
rss
교단
관악교회 소송의 진실(2) - 유기열장로의 피맺힌 호소(최고장)
날짜 : 2023.11.13 07:58 / 댓글 : 0  
    
관악교회가
관악교회 소송의 진실(1) -유기열장로의 피맺힌 호소(탄원서)
날짜 : 2023.11.13 07:57 / 댓글 : 0  
    
관악교회가
특별연재(미디어비평 ④) “기레기”가 여기에도 있었네
날짜 : 2023.08.25 15:10 / 댓글 : 0  
    
특별연재(미디어비평 ③) “기레기”가 여기에도 있었네
날짜 : 2023.08.21 16:13 / 댓글 : 0  
    
특별연재(미디어비평 ②) “기레기”가 여기에도 있었네
날짜 : 2023.08.16 15:16 / 댓글 : 0  
    
한국성결신문 제1372호 ..
특별연재(미디어비평 ①) “기레기”가 여기에도 있었네
날짜 : 2023.08.16 10:48 / 댓글 : 0  
    
한국성결신문 제1372..
한국성결신문사는 돈 먹는 하마(?)인가-한국성결신문 제1369호 5면 보
날짜 : 2023.07.14 01:23 / 댓글 : 0  
    
한국성결신문사는 고발 전문(?) 신문이 되는가?
날짜 : 2023.07.10 06:46 / 댓글 : 0  
    
한국성결신문의 보도를 보면 한국성결신문사는 고발 전문
한국성결신문사 탈세의 온상(?)인가 -한국성결신문 제1368호 7면 보도
날짜 : 2023.07.10 01:32 / 댓글 : 0  
    
한국성결신문사가 자사의 보도
한국성결신문사 기생충 집단(?)인가-한국성결신문 제1368호 7면 보도를
날짜 : 2023.07.07 09:40 / 댓글 :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