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지재단 마피아들이 이권을 향한 카르텔을 형성하여 움직이고 있다
유지재단 이사회는 재단실 관리직원들에 대한 인사를 단행하였다. 이러한 인사는 사회적으로 보면 보편적인 인사가 많이 늦어진 것이라 할 수 있다. 일반적으로 한 부서에서 3년이상 근무를 하면 나태해지고 업무의 활성화나 발전성이 떨어지는 것이 사실이다. 그렇다고 해서 재단실이 그렇게 발전하는 부서나 기획하는 부서는 아닐 것이다. 그렇지만 돈을 관리하는 부서에 한 사람이 들어가서 20년에서 30년씩 일하는 것은 업무의 지속성으로는 바람직할지 모르지만 업무에 대한 명확성이나 투명성에 대해서는 알수가 없다. 그래서 서울신대에서도 교직원들이 자체적으로 신협이라고 운영하면서 회계를 맡았던 직원에 의해서 56억원이 횡령되어 교도소에 수감되는 일이 있고 이 일로 현재까지도 사법처리와 함께 형사와 민사재판이 이루어지고 있다.
따라서 20년에서 30년씩 한 자리에 있던 직원들을 인사이동한 것은 교단과 유지재단을 위하여 잘 한 것이다. 그러는 가운데 유지재단은 실장으로 정제욱목사를 선임했다. 관련기사에 따르면 유지재단이 관악교회로 인한 소송에 휘말려있고 이를 대응하기 위한 차원에서 임시직이며 비상임으로 촉탁직 실장을 선임한 것으로 보인다. 이러한 이사회 결정에 대하여 일부 이사들이나 외부에서는 무슨 큰 댓가를 정제욱목사에게 지불하기로 약정하거나 월급여를 많이 지출하기로 하였다고는 이야기도 있지만 계약서를 보면 이는 사실이 아니다. 그러나 유지재단이 관악교회와의 소송에서 승소할 수 있다면 더 큰 댓가도 지불 할 수도 있을 것이지만 그런 내용은 전혀없다.
이처럼 정제욱목사는 댓가를 약정한 것도 아니고 월급을 받는 것도 아니며 일일 촉탁비용으로 120,000원을 책정하고 이것도 월로 계산 하는 것이 아니라 유지재단에 출근일로 한정하여 비용을 지급하기로 하여 실제적으로 실장업무를 하더라도 유지재단실에 출근하지 않으면 촉탁비용 0원이 되지만 유지재단실에 대한 모든 책임을 가지게 되는 불공정한 계약을 체결한 것이다. 요즘은 출근하지 않고 재택을 근무해도 임금을 지급하는 시대이다. 그런데 정제욱목사는 실제적인 재택 업무를 하여도 비용은 지급하지 않는 유노동에 무임금되는 것이다.
누가 이런 불공정 계약을 하면서 소송에 대한 책임과 재단실에 대한 책임을 강요한다면 도리어 파렴치한 일이 될 것이다. 이러한 불공정 계약은 교단과 유지재단을 위하고 헌신하는 마음이 아니면 누구도 쉽게 수락하기 힘든 일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유지재단의 실장이 장로이어야 한다는 말을 하는 자에게 묻는다.
유지재단 실장이었던 손주헌은 목사인가? 장로인가?
장로가 되어야 한다면 손주헌목사가 재단실 실장일 때 왜? 장로가 해야 한다고 말하지 않았는가?
이유가 뭔가?
목사가 실장인 자리에 목사가 실장이 되었는데 무슨 문제가 있는가?
그리고 정제욱목사가 유지재단 실장으로 가려고 한다고 하는데 유지재단 실장 정년이 60세이고 나이로는 정제욱목사는 소송 끝나면 아마도 정년이 되어 가려고 해도 갈 수 없는 자리이다.
교단과 유지재단을 위하여 자신의 달란트에 대한 댓가를 요구하지 않고 헌신하는 사람을 폄훼하지 마라.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렇게 실장을 하고 싶다면 출근일로 한정하여 일일비로 120,000원을 받고 상여금이나 퇴직금이나 수당도 없이 모든 소송과 재단실 운영에 대한 책임을 지는 자가 누군지 그를 이사회로 데리고 가서 이사회에 말하고 그를 채용하도록하라. 그러면 된다.
만약, 기자에게 이와같은 촉탁직 실장업무를 요구한다면 이런 일을 절대로 수락하지 않을 것이다. 성경에도 “곡식을 밟아 떠는 소에게 망을 씌우지 말라” 하였다. 그렇다면 정제욱목사가 이일을 수락한 것은 삯이 아닌 소망인 것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재단실장직을 둘러싼 음해와 허위사실은 사실 그동안 유지재단을 둘러싼 이권 카르텔이 존재하고 있다는 증거이다.
겉으로는 유지재단 실장에 대한 것이지만 속으로는 그동안 유지재단에 음성적으로 존재하는 이권 카르텔이 자신들의 이권을 침해당했고 앞으로는 유지재단을 통하여 자신들의 이권을 유지하기 어렵다는 판단한 유지재단 마피아들이 결탁한 것이다. 그리고 총회 기소위원으로서 법과 원칙대로 일을 처리해온 정제욱목사가 이권의 카르텔을 차단하고 그동안 있었던 부패가 드러나게 될 것이라는 두려움에서 일 것이다.
지금 문제를 삼고 있는자, 그리고 그들을 조정하는 자 ,그들이 바로 유지재단 마피아들이며 그들이 노리는 것은 유지재단을 통한 이권이며 이 이권에 카르텔을 유지하고 싶은 것일 것이다.
기자는 앞으로 교단과 함께 유지재단을 주시할 것이다.
정제욱목사와 유지재단과의 계약서를 입수하여 이를 공개한다.
그리고 지켜볼 것이다.
정제욱목사가 지금까지 해온 것처럼 법과 원칙을 가지고 일하는지 아니면 이 이권 카르텔과 또 다른 동맹을 맺으려 하는 지를 말이다.